2014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3일 오후 대전시청 로비에서 개최됐다. ⓒ뉴시스·여성신문
2014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3일 오후 대전시청 로비에서 개최됐다. ⓒ뉴시스·여성신문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새일지원본부가 주관한 ‘2014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지난 3일 대전시청 1~3층 로비에서 열렸다. 

‘좋은일자리, 당당한여성, 내일을 Job는 오늘’로 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박람회에는 6000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채용관·취업지원관·창업관·직업채용관·교육정보관 등 130개 부스가 설치돼 진행됐다. 채용관은 생애주기와 경력 및 자격 요건에 따라 2030,  4050, 전문직, 이주여성, 우량기업, 시간선택제일자리 등으로 구성·운영됐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지역은 여성활동 비율이 낮고 경력단절 여성이 많다”면서 “박람회를 통해 여풍이 단단한 대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햇다.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은 “여성도 자신만이 갖고 있는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꼭 가졌으면 한다”면서 “남성과 여성이 서로 돕는 조화로운 가치가 빛나기를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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