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전국 14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42개 강좌 실시
마케팅, 해외판로 교육과 컨설팅, 멘토링도 지원
중소기업청과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창업을 돕는 ‘실전창업스쿨’ 교육 수강생 725명을 모집한다.
‘실전창업스쿨’은 예비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과정별 평균 80시간에 걸쳐 실전창업 과정을 교육한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4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42개 강좌가 개설된다.
교육은 사업절차, 마케팅 등 기초이론 등 창업공통교육을 비롯해 시장조사 및 상권분석 실습, 성공업체 창업 및 성공 노하우 벤치마킹 등 실전창업 전문교육, 아이템별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여성에게 유망한 창업아이템과 ICT(정보통신기술)를 연계해 창업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케팅과 해외판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수강생에게는 제품·기술 등을 시연부터 판매까지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이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수료자에게는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과 여성CEO 멘토링 등 다양한 사후관리도 지원된다.
참가신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www.w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02-369-0911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lhn21@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