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상태 심각 ⓒ뉴시스·여성신문
권리세 상태 심각 ⓒ뉴시스·여성신문

3일 교통사고를 당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는 사고 직후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권리세는 사고로 머리와 배 부위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수술에 들어갔지만 현재 수술을 잠시 중단하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측과 병원에 따르면 권리세는 사고 직후 장시간 수술을 받던 중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심하게 부어 수술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권리세는 중환자실로 옮겨져 심박수 및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권리세의 경과가 좋아지면 수술을 재개해 마무리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은비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 사망했다. 다른 멤버 이소정은 골절상을 입었고 나머지 멤버는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지만 정신적 충격인 큰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권리세 수술 중단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권리세 수술 중단, 제발 상태가 호전되기를”, “권리세 수술 중단, 마음으로 응원한다”, “권리세 수술 중단, 제발 제발 제발” 등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기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