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북촌으로 여행을
음악이 있는 북촌으로 여행을
  • 김소정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4.09.02 14:55
  • 수정 2018-01-16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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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뮤직페스티벌2014’ 9월 13~14일 양일간 개최

 

북촌뮤직페스티벌2014 출연자 색소포니스트(Saxophonist) 강태환.
'북촌뮤직페스티벌2014' 출연자 색소포니스트(Saxophonist) 강태환. ⓒ수림문화재단

‘북촌뮤직페스티벌2014’가 9월 13~14일 양일간 서울 북촌 일대에서 열린다.

수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악, 재즈, 월드뮤직, 클래식 등 여러 장르음악을 비롯해 무용, 극, 퍼포먼스, 전시 등 다양한 분야 40여개 팀의 예술가들이 북촌 곳곳에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북촌뮤직페스티벌’의 가장 주목할 점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공연 기획자 또는 연주자로 참가한다는 것이다. 한옥 담소정(대표 조현정)은 한국과 일본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클래식과 일본 전통음악 하우스콘서트의 기획과 섭외 등 일체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우리음악 교육과 국악공연을 진행하는 국악체험공방 국악사랑에선 북촌 주민이자 국악을 전공하는 국악도인 박다울(거문고·서울대 4), 찬울(대금·서울대 1), 산울(피리·국립전통예고) 삼형제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집이기도 한 공방 마당에서 연주자로 관객들을 만난다.

 

북촌뮤직페스티벌2014 출연자 마푸키키.
'북촌뮤직페스티벌2014' 출연자 마푸키키. ⓒ수림문화재단

특별 초청된 색소폰 연주자 강태환을 비롯 가야금연주자로서 전통과 실험을 오가는 박경소, 바레인 출신 우드연주자 겸 사운드아티스트인 핫산 후자이리, 스타 춤꾼 김보람 등 뛰어난 솔리스트들도 참가한다. 이번 축제에서 강태환은 대금 주자와, 박경소는 전시작가와 함께하며 김보람은 다른 젊은 춤꾼 이은경과 함께 가다프로젝트라는 새로운 팀을 결성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이밖에 스페셜 거리무대로 토요일 오후 6시 재즈스페셜, 일요일 오후 5시 한국-아프로-라틴 퍼커션 콜라보 무대가 준비됐다. 토요일 오후 5시 정독도서관 뜨락에서 열리는 ‘정독뜨락콘서트’에선 하와이 멜레 트리오 마푸키키가 하와이 훌라춤과 우쿨렐레 연주, 최근 멤버 이동걸이 쓴 하와이 여행에세이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혜민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1인극 ‘아코’ , 도토리의 인형극 ‘몽이다’, 착한밴드 이든의 따듯한 공연, 한옥보전활동으로 유명한 로버트 파우저(전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와 함께하는 북촌투어 및 좌담회 및 한옥사진전, 영수증공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전 공연 무료. 문의 02-2075-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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