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11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 

머라이어 캐리의 14번째 앨범 ‘Me. I Am Mariah...The Elusive Chanteuse Show’의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8일 올림픽 공원 내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와 함께 일본, 중국, 싱가폴, 마닐라 등에서도 개최되며 2006년 투어 이후 첫 번째 월드투어다. 

이번 공연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히트곡과 팬들이 선호하는 곡, 최신 앨범 중 한번도 공연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곡을 들려준다. 

머라이어 캐리의 정규앨범은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총 2억2000만 장이 팔리며 솔로 가수로서는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5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영역과 뛰어난 작곡능력, 프로듀서로서의 재능이 더해져 5개의 그래미상, 17개의 월드뮤직 어워드, 11개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수상하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 디바임을 입증해왔다. 기네스북에 ‘Songbird supreme’ 으로 기록될 만큼 경이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인 동시에 2011년 쌍둥이 엄마가 된 이후에도 변함없이 여러 아티스트들과 음악적 고민을 나누는 열정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번 한국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문의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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