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서예지 흑수련으로 변신…왜?

MBC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제작진은 서예지(박수련 역‧25)의 흑수련변신 스틸사진을 공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서예지는 청순했던 과거와는 달리 독기를 품고 질투심에 서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극 중 서예지가 맡은 수련역은 정일우(이린 역‧28)만을 일편단심으로 바라봐 온 인물이다. 그러나 정일우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다른 여인의 목숨을 구하자 이를 향한 질투심으로 조금씩 ‘흑수련’으로 변해간다.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서예지 흑수련 변신에 누리꾼들은 "서예지 흑수련 변신, 서예지 흑수련으로 변해도 예쁘네"(els****), "서예지 흑수련 변신, 질투심으로 저렇게 변하다니 무서워"(wll****), "서예지 흑수련 변신, 본방사수해야지"(kim*****)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MBC 상암시대 개막 특집쇼 '무한드림 MBC' 방송관계로 결방된 야경꾼일지는 2일 밤 10시부터 9회와 10회를 연달아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