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위너 콘서트’ 성료
제23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위너 콘서트’ 성료
  • 김소정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4.08.27 16:16
  • 수정 2018-01-15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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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부문 이재영 성정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제23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위너 콘서트’(WINNER CONCERT)가 지난 8월 26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수상은 피아노 부문 이재영(서울대학교)씨가 영예의 성정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성정문화재단
제23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위너 콘서트’(WINNER CONCERT)가 지난 8월 26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수상은 피아노 부문 이재영(서울대학교)씨가 영예의 성정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성정문화재단

제23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위너콘서트’(WINNER CONCERT)가 지난 8월 26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위너콘서트(수상자 음악회)는 수상자에게 연주 기회 부여뿐만 아니라 이 자리를 통해 성정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성정음악상(성악특별상), 연주상, 수원음악상(수원시장상)을 가리는 결선 무대라는 특징이 있다.

고태원(서울대)의 클라리넷 연주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바이올린 이영현(연세대), 테너 김용호(경희대 대학원 졸), 첼로 김민지(스위스 바젤음악대학), 피아노 이재영(서울대), 소프라노 최윤나(한국예술종합학교) 등 6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수상은 피아노 부문 이재영씨가 영예의 성정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성악부문 특별상인 성정음악상에는 최윤나씨가, 연주상은 바이올린 이영현씨, 수원음악상은 첼로 김민지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이재영씨에게는 상금 700만원과 해외 유학 시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성정음악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연주상·수원음악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제23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성정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인 이영재(오른쪽)씨와 지난해 대회장인 김성호 재단법인 행복세상 이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성정문화재단
제23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성정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인 이영재(오른쪽)씨와 지난해 대회장인 김성호 재단법인 행복세상 이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성정문화재단

성정대상을 수상한 이재영씨는 “예상치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면서도 조심스럽다”며 “이번 콩쿠르를 준비하면서 많은 부족함을 느꼈다. 이 상은 어려운 음악의 길을 걸으면서 지금까지 열심히 한 것에 대한 하나의 보상이자 선물이고, 앞으로도 걸어야 할 어려운 길에 대해 지치지 않고 열심히 나아가게 하는 피로회복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각 부문 고등부 1위에 수여되는 황진음악상에는 플루트 허다연(서울예고), 클라리넷 김혜수(서울예고)가, 예송음악상에는 성악 고우림(경북예고), 성악 한예린(부산예고), 푸르덴셜음악상에는 피아노 황건우(홈스쿨), J&A Beare 음악상에는 첼로 이동열(서울예고)이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심사위원은 이영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작곡), 첼로 심사위원장 백청심(서울대 명예교수), 성악 심사위원장 강무림(연세대 교수), 바이올린 심사위원장 조영미(연세대 교수), 피아노 심사위원장 이혜경(중앙대 교수), 플루트 심사위원장 이혜경(단국대 교수), 클라리넷 심사위원장 동준모(상명대 교수), 지휘 김대진(수원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씨 등이 맡았다. 

작곡심사위원인 이영조 이사장은 “음악은 시간예술이어서 정말 어떤 예술보다 힘든 분야다. 무대 위에서의 한 순간을 위해 보이지 않는 자기와의 싸움을 하면서 때로는 모래 위의 누각같이 무너지기도 하고, 때로는 뜨거운 희열을 맛보면서 음악에 일생을 건다. 좌절과 극복의 연속인 음악의 길이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해 우리나라 음악계를 기름지고 아름답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왕준(의료법인 명지병원 이사장) 대회장은 “21세기 기초문화예술분야 발전과 음악도들에게 큰 비전을 심어가는 성정전국음악콩쿠르에 갈수록 우수한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진다”며 “이 자리가 단순히 경합의 장이 아닌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정자 성정문화재단 이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뛰어난 인재들의 참여가 많아지고 있다”며 “젊은 음악도들이 열심히 노력한 땀방울의 결실을 늘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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