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 ⓒMBC '진짜 사나이' 캡처
진짜사나이 혜리 ⓒMBC '진짜 사나이' 캡처

‘진짜 사나이 혜리’

‘진짜 사나이’에서 혜리가 강한 체력을 뽐내 화제다.

24일 방영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서는 걸스데이 혜리(이혜리‧20), 배우 홍은희(34), 라미란(39), 김소연(33),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22), 가수 지나(최지나‧27), 개그우먼 맹승지(28) 등이 여군 부사관에 도전했다. 

이날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멤버들은 체력검사를 받았다. 

멤버들 중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는 금메달리스트다운 체력을 과시했다. 그는 윗몸일으키기 63개로 2급, 팔굽혀펴기 7급, 1.5km 뜀걸음 1급으로 합격했다. 

체력검사에서 의외의 다크호스는 걸스데이의 혜리였다. 혜리는 박승희에 이어 강한 체력을 보였다. 혜리는 신체검사에서 팔뚝이 얇아 혈압 측정이 불가능할정도로 왜소해 멤버들의 걱정을 샀지만, 체력 검사에서 박승희에 크게 뒤지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진짜 사나이 혜리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혜리, 혜리 정말 의외다”(sumi****), “진짜 사나이 혜리, 혜리는 아이돌인데 저정도 하는구나 진짜 체력 좋은듯”(jinn****), “진짜 사나이 혜리, 대단하다 일반 남자병사 저것보다 못한 애들 많은데”(shin****)등 혜리를 칭찬하는 반응을 보였다. 

혜리는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로 2010년 데뷔해 현재까지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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