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MBC '일밤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MBC '일밤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출연자들이 가족들 생각에 눈물을 훔쳤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 편으로 배우 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가수 지나, 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 박승희, 걸스데이 혜리, 방송인 맹승지가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라미란은 이날 입소하면서 가져온 호떡 빵을 동기생들과 나눠 먹다 소대장에게 걸려 혼났다. 이어 가족들에게 전부 보낼 편지를 쓰는 과정에서 눈물을 머금었다. 

소대장이 라미란에게 편지를 읽어보라고 권유하자 못읽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왜 우느냐"는 소대장의 호통에 "집에 있는 아들 생각에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도 눈물이 글썽였다. 

네티즌들은 "(@yun***)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꿀잼이네ㅋㅋ", "@(sun****)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재밌네 보면서 계속 웃었네 ㅎ 역대급이었네", "(@sc_ho****)훈련소 조교 말투는 14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구나...", "(moment*****)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정말 재밌다! 확실히 여자라서 그런지 감정이입도 너무 잘 되고..."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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