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숙교 한국여성정보인협회 회장.
권숙교 한국여성정보인협회 회장.
 권숙교 한화투자증권의 상근고문이 제12대 사단법인 한국여성정보인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여성정보인협회는 이날 최영미 이사장 등 16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에 2014년도 제12대 임원 제 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신임 권 회장은 이화여고와 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수학분야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5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에 입사한 뒤 IT담당 임원을 거쳐 우리금융그룹 전산담당 임원, 우리FIS 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화투자증권의 상근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권 회장은 “지난 35년간의 IT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정보인들이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서 더욱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정보인협회는 1992년 8월 창립 이래 여성정보인력 활성화와 정보통신산업관련 기술, 정보교류 등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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