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편 국내외 다큐멘터리 소개

 

사진=아담스페이스 제공.
사진=아담스페이스 제공.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오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메가박스 킨텍스 등에서 진행된다.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아시아 다큐의 빛, DMZ Docs’라는 슬로건 아래 총 111편의 국내외 다큐멘터리 작품이 소개된다. 

공개된 이번 영화제의 포스터는 영화제 집행위원을 맡고 있는 배우 이광기의 주도 하에 캘리그라퍼 이화선이 재능 기부로 만들어졌다. 아시아로 다큐의 빛을 발할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형상화했다. 사단법인으로 독립해 새롭게 출발하는 영화제의 이미지와 아시아 다큐의 대표 영화제로 나아갈 목표를 올해의 포스터에 담았다.

올해 처음 조직위원장을 맡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조직위원장을 맡은 첫해이니만큼 최선을 다해서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조직위원장인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에서 2년째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고양시에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보다 안정된 영화제 진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다큐멘터리영화를 알리고자 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행사의 규모감보다 내실을 기하는 해로 6회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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