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에 일본군‘위안부’ 진실 알리는 희망벽화 생긴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일본군‘위안부’ 진실 알리는 희망벽화 생긴다
  • 김소정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4.08.11 18:24
  • 수정 2018-01-12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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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광복절, 제2회 ‘희움과 함께하는 희망벽화’

 

인사동에서 진행된 제1회 ‘희움과 함께 하는 희망벽화’ 완성된 모습. ⓒ블루밍
인사동에서 진행된 제1회 ‘희움과 함께 하는 희망벽화’ 완성된 모습. ⓒ블루밍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남긴 압화작품이 가로수길에 벽화로 구현된다. 

고려대학교 사회적 공헌 동아리 Enactus의 블루밍 프로젝트(Blooming project)팀과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제2회 ‘희움과 함께하는 희망벽화’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이해 할머니들의 작품을 벽화로 나타냄으로써 할머님들의 희망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블루밍 프로젝트 팀은 2012년 3월부터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파트너십을 맺고, ‘희움(희망을 모아 꽃피움)’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였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원예심리치료 과정에서 만든 압화작품을 응용한 일상 제품들을 제작·판매해 왔다.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남긴 압화작품. ⓒ블루밍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남긴 압화작품. ⓒ블루밍

이번 행사에는 벽화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서울시 예비 사회적 기업 ‘월메이드’와 벽화봉사의 뜻에 공감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다. 제1회 희망벽화 행사를 인사동에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 장소로 가로수길을 선택한 것은 외국인을 비롯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이라고 행사 주최 측은 설명했다. 

블루밍 프로젝트 팀 측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압화작품을 사용해 할머님들을 기억하고 대중들에게 일본군 ‘위안부’ 이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며 “벽화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무겁고 딱딱하게 느껴졌던 일본군 ‘위안부’ 이슈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희움은 광복절을 맞이해 벽화봉사와 함께 할머니들의 압화 작품을 활용한 펜슬 파우치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문의 thepjtblooming@gmail.com, 희움 홈페이지 : www.joinhe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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