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미 지재소송 컨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테레사 스타넥 미국 특허청 차장이 축사를 하던 도중 자신의 아이폰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원문의 아이폰6와는 관련 없음)
'2013 한미 지재소송 컨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테레사 스타넥 미국 특허청 차장이 축사를 하던 도중 자신의 아이폰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원문의 아이폰6와는 관련 없음) ⓒ뉴시스·여성신문

'애플 9월 9일 행사' '아이폰6'

애플과 삼성전자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전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의 IT전문 매체 리코드는 5일 "애플이 9월 9일에 언론을 상대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며, 이때 아이폰6를 발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들에 초점이 맞춰진다. 리코드는 "(새로 나오는) 제품들은 4.7인치와 5.5인치로 화면이 보다 커지고 빠른 A8 프로세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의 라이벌 삼성전자는 이에 앞선 9월 3일 독일 베를린,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에서 동시에 행사를 열어 갤럭시노트4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4에는  5.7인치 쿼드HD 디스플레이, LTE-A 네트워크가 지원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심박, 지문인식, 자외선 센서 등 최신 기능이 탑재된다. 

애플과 삼성의 신제품 출시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애플 9월 9일 행사 아이폰6, 올것이 오고 있구만"(tong****), "애플 9월 9일 행사 아이폰6, 둘 다 윈윈했음 좋겠네요"(song****)라며 부푼 기대를 안고 있다.

어떤 누리꾼들은 "애플 9월 9일 행사 아이폰6, 심박 지문 이런거 빼고 기계값 좀 내려라. 전화기 값이 무슨 해외여행 갈 돈이네"(kimj****), "애플 9월 9일 행사 아이폰6, 삼성은 가격방어 좀 철저히 해라 제값주고 사면 호구 소리듣고 뭔 폰이 2주만에 가격이 뚝뚝 떨어져"(jedi****)라며 비싼 가격을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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