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유노윤호 ⓒMBC '별바라기' 방송캡쳐
별바라기 유노윤호 ⓒMBC '별바라기' 방송캡쳐

‘별바라기 유노윤호’

유노윤호(본명 정윤호, 28)가 연기력에 대한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는 ‘한류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 비스트의 윤두준(25), 양요섭(24), 손동운(23), 가수 김경호(43)가 출연했다.

이날 한 남성팬은 그의 연기에 대해 ‘발연기가 아닐까’라고 운을 뗐다. 유노윤호는 “사람들의 많은 손가락질을 받았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유노윤호는 “여러 가지 질타를 받는데, 전 되게 좋아요”라며 “오히려 반응이 있고 관심이 있기 때문에 악플을 달아주시는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드라마 ‘야왕’ 촬영 당시) 걷는 모습으로 논란이 된 적도 있다”며 “선배님들이 다 키가 크셔서 깔창을 두 개나 넣었다”고 연기력 논란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배우 임호(44)가 과거 자신의 연기력에 대한 질타를 수용하고 노력한 일화를 말하며 “이미 윤호씨가 답을 아시는 것 같다”고 격려했다. 

유노윤호는 2003년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리더로 데뷔했다. 2009년에는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 하고 있다. 오는 8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는 ‘무석’역을 맡았다. 

별바라기에 출연한 유노윤호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바라기 유노윤호, 연기 정말 관심있어서 하는거 맞는듯”(rlat****), “별바라기 유노윤호, 비판도 다 받아들여서 나아진 모습이 보고 싶어요”(sua8****), “별바라기 유노윤호, 윤호 화이팅”(umir****)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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