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대전광역새일지원본부 본부장(사진)이 ‘여성지위 향상 유공자상’을 수상했다.

24일 대전광역새일지원본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이 24일 여성가족부가 제 19회 여성주간을 맞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한 여성지위 향상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지위 향상 우수자로 선정, 유공자상을 받았다.

김 본부장은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입을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 및 틈새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해왔다. 또 결혼이민여성이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직업능력 개발 및 향상에 기여했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학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체계성을 바탕으로 기업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역량 있는 여성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본부장은 현재 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교수이면서 대전광역새일지원본부장·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장·대전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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