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승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장승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장승조’

뮤지컬 배우 장승조(본명 장현덕, 33)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을 당당하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의 배우 조정석(34), 송창의(35), 오종혁(31), 장승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장승조에게 “누군지 모르니 장황한 설명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장승조는 “시청자 여러분, 생판 모르시겠죠? 배우 장승조입니다”라고 재치있게 인사해 관심을 모았다.

장승조는 “그동안 암울하고 어두운 캐릭터를 많이 소화했다”며 뮤지컬 ‘트레이스 유’에서 연기했던 광기어린 눈빛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MC들은 “인상이 서늘하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눈을 가졌다”고 칭찬했다. 

배우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셜록홈즈’, ‘마마 돈 크라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서 주연 ‘에디’를 맡았다. 

라디오스타 장승조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장승조, 장승조님 매력있드라~”(ssj****), “라디오스타 장승조, 웃겼어 장승조”(sss****), “라디오스타 장승조, 어쨌든 매력 돋음”(sal****)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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