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 결별 ⓒ뉴시스·여성신문
비욘세 제이지 결별 ⓒ뉴시스·여성신문

'비욘세 제이지 결별'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합동 공연을 끝으로 결국 결별한다.

지난 22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비욘세와 제이지가 합동투어 '온 더 런(On The Run)'을 끝으로 결별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비욘세, 제이지는 공연 내내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혼 상담사를 고용해 상담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의 딸 아이비가 결별을 막을 최후의 방법이라 생각했지만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투어를 하는 동안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것뿐만 아니라 비욘세는 공연에서 자신의 노래 '리센트먼트(Resentment)'의 가사 일부를 바꿔 부르며 제이지를 비하하는 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비욘세-제이지는 지난 6월 25일 마이애미에서 합동 투어 '온 더 런(On the Run)'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25일 샌프란시스코를 마지막으로 16개 도시 순회가 끝나면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지는 과거 마이아 해리슨과의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제이지는 즉각 이를 부인했으나 비욘세의 동생인 솔란지 노울스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며 또다시 불륜설이 증폭되기도 했다.

비욘세 제이지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욘세 제이지 결별, 진짜 안타깝네요(mong****  ), "심심찮게 결별설 나오더니 결국 헤어졌구나(nema****)", "비욘세 제이지 결별, 딸은 어쩌고…(mky0****  )", "비욘세 제이지 결별,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딸도 있는데 이혼 문제는 한번 잘 생각해보길(mak_****  )"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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