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여성 기업인 육성에 앞장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7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7기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 여성 중소기업인의 롤모델 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시작된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은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과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창업 릴레이 캠프’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아카데미’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제7기 여성기업아카데미를 수료한 64명의 여성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중간관리자와 온라인 강의 수료자 12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3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1인당 300만원 상당의 수강료는 한국씨티은행을 통해 전액 지원되고 있다. 이번 ‘제7기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 아카데미’는 지난 4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후 14주 동안 창조적 문화경영, CEO 역량 개발, 온라인 마케팅 전략, 기업의 위기관리 등 기초·전문 강의를 실시했다. 

지난 6월 12일에는 기업가정신, 사회공헌경영, 환경친화경영, 인재경영 등 4개 분야에서 빼어난 성과를 나타낸 여성 기업인을 치하하는 여성기업인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 하반기에는 여성 창업의 활성화와 여성기업 고용창출 확대를 위해 숙명여대, 동덕여대, 숭실대, 호서대의 창업에 관심 있는 고학년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캠프(STAR Camp)와 여성기업인상 수상자의 기업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citikosbi.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