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여세연-국가인권위 주최로 모리터링 결과 토론회

 

22일 6·4 지방선거 여성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점을 알아보는 토론회가 열린다.

국가인권위원회와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 홀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한 여성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경험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선 문경희 창원대 국제관계학과 교수와, 이진옥 여.세.연 부대표가 지방선거를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한다.

김은희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정책위원, 유소영 성균관대 리더십과공공관리연구소 선임연구원, 목소영 서울시 성북구의회 의원, 김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과 사무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여.세.연 측은 "이번 6.4 지방선거 기간 동안 여성후보자들의 선거운동 참여관찰 연구를 중심으로 ‘여성 대표성 강화 지방선거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했다"며 "한국 사회의 정치영역에서 여성 차별에 대한 현재 상황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동시에, 향후 한국의 정치개혁과 여성 정치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토대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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