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나 혼자 산다'
배우 하석진이 싱글라이프를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선보였다.
하석진은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의 소탈한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하석진은 숙취로 인해 비몽사몽한 상태로 침대에서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시리얼을 먹으며 전날 월드컵 경기 결과를 확인하는 모습은 보통의 ‘혼자남’과 다를 바 없었다.
하석진은 휴일을 맞아 집안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하지만 그는 문이 열리지 않는 곳에 커튼을 달고, 침대 위치를 바꾸려다 좁은 공간 탓에 실패했다. 이는 평소 하석진의 ‘공대 엘리트’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석진은 중고 사이트를 애용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중고 사이트를 좋아한다. 새로운 걸 살 때는 최저가를 알아보고 중고 사이트에서 검색해서 저렴하게 사려고 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다 중고로 샀다”고 말했다.
하석진의 소탈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하석진 매력 정말 신선하다. 무지개 회원 고정했으면 좋겠다(cupi****)”, “하석진 매력있다(alsw****)”, “한참 웃었네, 은근 귀여워(este****)”, “잘 생겼는데 귀엽기까지 하더라(zdvz****)”, “맡은 역할은 까도남 스타일인데 실제로는 훈남 스타일(han8****)”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지예 / 미디어팀 인턴기자
admi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