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교사회(회장 남미영)는 10월 18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

사회 강당에서 보육시설 원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 ‘보육시설 어린

이의 건강관리를 위한 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 한국보육교사회는 어린이집에서 체계적으로 건강

리를 담당하는‘건강교사’라는 새로운 개념을 설정하고, 건강교사

의 역할을 아이의 발육, 건강상태를 일상적으로 점검하며, 성장발달

에 관한 기초정보 기록, 이상상태 발견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질

병에 관련된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으로 정의했다.

이날 행사에선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 ‘보육시설 어린이 건강

검진 결과 ’ 등 다양한 사례들이 발표되었다.

특히 ‘행동장애 어린이의 조기발견과 관리’를 발표한 전지홍 한

국보훈병원 소아과 의사의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설명

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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