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중구, 행복수호대가 지킨다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지난 7일 중구청 강당에서 중구 안전지킴이 ‘행복수호대’ 발대식을 가졌다. 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숙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4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 공모’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행복수호대’의 발대식이 진행됐다. 중구 12개 동 150명의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수호대는 주민 주도로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 △방범순찰 △각종 폭력 예방 및 대응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