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가 4일만에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해 화제다
영화 '신의 한 수'가 4일만에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해 화제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캡쳐

‘신의 한 수 100만’

지난 3일 개봉한 범죄 액션 영화 ‘신의 한 수’(조범구 감독,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제작)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는 개봉 첫 주말(4일~ 6일)에 관객 92만 5685명을 동원해 개봉 3일 만에 총 118만 1091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중 최단 기간에 100만 관객을 돌파 기록이다. 신의 한수는 4일 만에 약 129만 명을 기록한 ‘역린’(이재규 감독), 5일 만에 약 116만 명을 돌파한 ‘수상한 그녀’(황동혁 감독)를 제쳤다. 주인공 정우성(41)은 지난 해 7월 첫 주 개봉한 ‘감시자들’(조의석‧김병서 감독)로 4일 만에 100만 돌파한 기록에 이어 또 흥행 블루칩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영화 ‘신의 한 수’는 내기 바둑판에서 음모로 형을 잃은 프로 바둑기사가 음모를 꾸민 자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정우성은 주인공역 ‘태석’을 맡았고 이범수는 악역인 ‘살수’를 연기했다. ‘신의 한 수’는 지난 3일 전국 개봉해 상영 중이다.

‘신의 한 수’ 100만 돌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의 한 수 100만, 심상치 않네요~ 118만돌파를 했군요. 신의한수 대박입니다”(adera_kim), “신의 한 수 100만, 괜찮다 이정도는 만들어야 영화지”(sunf***), “신의 한 수 100만, 오랜만에 감상한 초강추 한국영화~!!!”(magu****), “신의 한 수 100만, 캐스팅이 신의 한수. ”(somi***)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