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우산’ ‘타블로 미션’
가수 윤하가 ‘우산’ 발매 기념으로 타블로와 약속했던 미션 예고편을 공개했다.
2일 윤하 소속사 위얼라이브는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윤하가 ‘우산’을 라이브로 부르는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하는 “7월 2일 오늘 드디어 우산 솔로 버전이 공개됐습니다. 너무 많은 반응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우산’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감사를 전했다.
윤하는 앞서 SNS를 통해 타블로와 ‘우산’ 발매 당일 비가 오면 길거리 라이브 미션을 수행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윤하는 “비가 오면 라이브를 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정말 비가 왔어요. 하지만 지금 라디오 생방 준비로 스튜디오에 와 있어서 부득이하게 당일 길거리 라이브는 못 들려드리지만 아쉬운 대로 여기서 잠깐 노래를 하겠습니다”라며 ‘우산’ 반주를 틀고 한 소절을 감미롭게 불렀다.
노래를 마친 뒤 그는 “오늘은 이렇게 짧게 들려드리지만 조만간 기회를 마련해 여러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우산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조만간 길거리 라이브 미션을 이행할 것임을 밝혔다.
안지예 / 미디어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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