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도시가 멈추는 곳’ 기획… 7월 29일~8월 10일

 

수련원 앞 옥계해수욕장의 망중한 ⓒ한국여성수련원 제공
수련원 앞 옥계해수욕장의 망중한 ⓒ한국여성수련원 제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한국여성수련원(원장 신주호)이 저렴하고 실속 있는 여름 가족휴양캠프를 마련했다.

강릉시 옥계면 옥계해수욕장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여름가족휴양캠프 ‘2014 도시가 멈추는 곳’을 실시한다.

올해로 6년째 열리는 한국여성수련원의 대표 브랜드 여름 가족휴양캠프는 휴가 기간만이라도 주부들을 식사 준비로부터 해방시키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산계천에서 실시하는 물고기잡기 체험. ⓒ한국여성수련원 제공
산계천에서 실시하는 물고기잡기 체험. ⓒ한국여성수련원 제공

여행객들은 5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청결한 객실과 수련원에서 제공되는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청정 옥계해수욕장에서 즐기는 해수욕은 물론 △산계천 천렵과 나룻배 체험 감자 캐기 △바람개비 만들기 아트교실 바나나 보트 체험 가족 문화공연 감상 웰빙푸드 야참 체험 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3박4일 일정에는 기본 프로그램과 더불어 ‘가족 명랑물운동회’와 ‘봉숭아물 들이기’가 추가로 준비됐다.

한국여성수련원 관계자는 “휴가철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이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 한여름 밤의 추억을 쌓기 원한다면 수련원을 찾으면 된다”며 적극 추천했다.

문의 033-530-4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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