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거리응원에 직장인들 ‘울상’… 지하철·버스 확대 운영
월드컵 거리응원에 직장인들 ‘울상’… 지하철·버스 확대 운영
  • 허수정 여성신문 인턴기자
  • 승인 2014.06.17 18:02
  • 수정 2014-06-17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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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 트위터

‘월드컵 거리응원’ 

18일 오전 7시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러시아전을 앞두고 거리응원 교통통제 구간이 공개됐다.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후1시부터 경기가 당일인 18일 오후 2시까지 영동대로 왕복 14차선 도로 중 삼성역사거리→코엑스사거리 방향의 7개 차로를 전면 통제한다.

반대편 코엑스사거리→삼성역사거리 방향의 7개 차로는 가변 차로로 운영해 응원전이 열리는 동안에도 양방향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공식 응원 장소인 광화문 광장은 참가 인원에 따라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제한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직장인들은 월드컵 거리응원 교통 통제 소식에 울상이다. 많은 직장인들은 “아무리 월드컵이라지만 출근시간에 교통통제는 너무 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는 ‘지하철‧버스 연장 및 운영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역을 지나는 2호선과 광화문 광장을 지나는 5호선의 첫차 시간을 오전 5시로 앞당겼고, 오전 R/H(러시아워 시간)을 1시간 뒤인 10시로 연장했다. 2호선, 3호선, 5호선을 각각 4편성, 4편성, 6편성씩 늘린다.

버스도 교통 혼잡 시간대를 10시로 확대하고, 배차 간격도 8~20분에서 4~16분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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