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출근하고 있다.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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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새정치민주연합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게 "어느 나라 국무총리가 되려하나"며 "자신의 망언들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나야한다"며 비판했다.

14일 새정연 허영일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일본의 군국주의 회귀세력들이 열렬하게 환영하는 사람이 대한민국 국무총리 후보자라는 현실 앞에 우리 국민들은 심한 모욕감과 수치스러움마저 느끼고 있다"면서 "민족성을 매도하고 정신이 타락한 국무총리는 석연찮은 재산 증식의 국무총리보다 더 자격이 없다. 아무렇지도 않게 친일파들의 내선일체론과 민족개조론을 현대판으로 변형하여 설교하는 사람을 우리 국민은 국무총리로 인정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창극 후보자가 본인의 거취를 결단하지 못하고 시간을 끄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더욱 어렵게 할 뿐이다. 민족성 매도 망언에 이어, 서울대 초빙교수 ‘셀프 급여’ 의혹 등의 논란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는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옷을 계속 고집하는 것"이라면서 "과감한 거취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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