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니 아소방 매트, 충격 흡수에 뛰어나
은은한 색감의 작은 무늬로 인테리어 효과는 ‘덤’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엘지하우시스의 ‘리틀포니 아소방 매트’를 구입했다. 리틀포니 아소방 매트는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의 걱정 중 하나인 층간 소음 걱정을 덜어준다.
이 매트는 충격 흡수에 뛰어나다. 뭔가를 떨어뜨려도 안으로 감기는 듯한 소리가 난다. 아이가 매트 위에서 넘어져도 울지 않는다.
또 쿠션이 쉽게 꺼지지 않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무거운 것을 올려놓아도 시간이 지나면 복원된다. 물론 무게에 따라 복원되는 속도에는 차이가 있다.
필자의 자녀들은 공부, 놀이 등 모든 것을 매트 위에서 한다. 매트 위에 작은 탁자를 놓고 책을 읽는 것은 물론 간식을 비롯한 음식을 먹는다. 음식을 흘리면 물티슈로 닦으면 그만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이들의 인지나 감각적인 발달에도 도움이 될 만한 놀이가 많다. 리틀포니는 다양한 색상과 무늬의 말 패턴으로 돼 있어 아이들은 같은 색 말을 찾아 폴짝폴짝 뛰어다닌다.
윗몸 일으키기, 말 하나에 한 발 올려놓기도 추천할 만한 놀이다. 무릎으로 걷기도 매트 위에서라면 괜찮다. 아이들이 일반 바닥에서 무릎으로 걸으면 소리도 심하고 다칠 위험이 있어 말리게 된다. 하지만 리틀포니 놀이방 매트 위에서라면 상관없다.
매트 위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끊이질 않는다. 놀이방 매트인지라 잔소리도 그나마 덜 하게 된다.
리틀포니 매트는 아이들이 없을 땐 엄마의 눈 정화를 위한 매트가 된다. 필자의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사용했던 놀이방 매트는 색감이 강한 뽀로로 매트였다. 지금은 어느 정도 아이들이 크면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은은한 색상의 매트를 찾게 됐다. 리틀포니 매트는 아이보리 색상이라 때가 타는 것도 많이 안 보이고 일반 놀이방 매트보다 무늬가 작다보니 깔끔하다. 가로, 세로 구조를 바꿀 때마다 분위기가 달라진다. 인테리어에도 한몫을 하다 보니 만족도가 높다. 리틀포니 매트와 함께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