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개그우먼 김지민(29) 트위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캡처.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사진=개그우먼 김지민(29) 트위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캡처.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개콘 사건의 전말’

개그우먼 김지민(29)이 코너에서 박영진(33)과의 ‘썸(이성 간 호감을 가진 단계)’을 예고했다.

지난 25일 방영한 KBS 2TV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연출 김상미, 박지영, 박형근)-사건의 전말’에서 김지민은 수사 중인 형사들에게 “내가 다 봤어요”라며 “나체였어요”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형사 박영진이 “범인이 나체였다는 말”이냐고 묻자 김지민은 “나 체했다는 말이에요”이라며 “손 좀 따줘요 아 속이 메스꺼워”라고 말재간을 부려 폭소를 유발했다.

김지민은 또 증거가 없다고 걱정하는 박영진에게 “빠트렸어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에 박영진이 “우리가 증거를 빠트렸단 말”이냐고 물어보자 김지민은 “배터리 없어요 말 좀 한 번에 알아들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민은 “당신도 나랑 썸 타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 박영진이 김지민을 밀며 나가라고 하자 김지민은 “간접 스킨십”이라며 “나는 썸 탈 때 이게 제일 좋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개콘-사건의 전말’, 사건의 전말 뭔가 이상한데 웃기다” (dang****), “‘개콘-사건의 전말’, 웃기던데 지민 언니 정말 재밌음” (yewo****), “‘개콘-사건의 전말’, 김지민 연기 덕분에 이 코너가 더욱 돋보이는 듯” (4021****)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