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정 PD’
나영석 PD가 함께 새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밝힌 신효정 PD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두 사람의 인연은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효정 PD는 입사 초기부터 이 프로그램 조연출로 합류해 나영석 PD와 호흡을 맞췄었다.
이후 지난 2011년 6월까지 KBS PD로 활약하던 신효정 PD는 같은 해 7월부터는 SBS로 이적했다. SBS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장과 군수’ 제작에 참여했다. 신효정 PD는 올해 초 CJ E&M으로 이적한 신효정 PD는 나영석 PD와 의기투합하게 됐다.
뉴스엔의 지난 21일 보도에 따르면 나영석 PD는 “기획 회의를 계속 해나가고 있다”며 “지금 하는 작업이 배낭여행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새 프로젝트 콘셉트라면 그런 작업의 연장선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나PD와 신PD가 의기투합해 만들 새 예능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방영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신효정 PD, 나영석 PD 믿고 본다” (junp****), “신효정 PD, 진짜 기대” (jubn****), “신효정 PD, 프로그램 잘 만드네” (daft****)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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