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경주’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신민아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경주’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신민아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신민아-박해일’

배우 신민아(30), 박해일(37)이 출연하는 영화 ‘경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경주(감독 장률)’는 죽은 친한 형과의 7년 전 추억을 회상하며 경주에 충동적으로 간 북경대 교수 최현(박해진 분)과 그가 갔던 찻집 주인인 윤희(신민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민아는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경주’ 제작보고회에서 “윤희는 사연 있는 캐릭터”라며 “요즘 여자지만 요즘 여자 같지 않은 미묘한 매력이 있어야 한다”고 역할을 설명했다. 

재중동포이기도 한 장률(53) 감독은 신민아에게 “여신 같은 이미지가 있다”고 말한 뒤 “처음 만났을 때 여신 같으면서도 아름답고 세련된 면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실제 바탕은 아주 소박하다”고 덧붙였다. 

영화는 다음 달 12일에 개봉하며 145분 상영, 15세 관람가다.

누리꾼들은 “신민아-박해일, 두 분이 어딘지 모르게 은근히 맞는 구석이 있는 것 같아요” (leej****), “신민아-박해일, 오묘하고 신비로운 느낌” (dusw****), “신민아-박해일, 캐스팅만으로도 이 영화를 꼭 봐야겠다고 다짐” (pinp****)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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