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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대구살인사건 중년부부 피살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된 가운데 범죄과학연구소 표창원 소장이 대구살인사건의 용의자 장모(25) 씨의 심리를 분석했다.

21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표 소장은 "용의자가 충격적인 행동을 하게 된 것은 교제 반대를 곧 자기 자신의 인격이나 존재에 대한 거절, 무시로 받아들이게 되는 심리다. 그런데 이런 심리는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이 가지는 반응과는 전혀 다르다. 상당히 심각한 성격적 혹은 인격적 결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표 소장은 용의자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자기애가 강하다"며 우발적 범행 가능성에 대해선 "이 사건의 경우에는 그런 형태는 아니다. 대단히 용의주도하게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김 앵커가 "사이코패스하고도 또 다른 거냐"고 묻자 표 소장은 "상당히 다른 유형이다"라고 답했다. 

표 소장은 "용의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행동을 계산하거나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 세 가지 인식, 정서, 행동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앞서 용의자 장 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20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친구의 부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또한 이날 여자친구를 기다렸다 8시간 동안 감금해 살인을 기도했다.

이후 경북 경산시내 자신의 자취방에 숨어 있던 장 씨는 20일 오후 1시께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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