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승화된 생활 자기

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은 한국도자기(주)(대표이사 김영신)는 지금까지 고품격 본차이나 생산에 몰두해 글로벌 도자기 브랜드로 성장했다. 한국도자기(주)의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우나’는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즉위 60주년을 기념하는 프리우나 ‘퀸즈 다이아몬드 주빌리 컬렉션’에 이어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는 ‘퀸즈 코로네이션 컬렉션’을 납품했다. 

‘프라우나’는 회화적인 느낌을 살린 디자인과 100%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크리스털 세공, 핸드 메이드 기법이 만나 생활자기를 예술로 승화시킨 식기다. 71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품질과 아름다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고급 본차이나를 만드는 기술력과 정교한 조각과 무늬를 수놓는 숙련공들의 장인정신은 한국도자기(주)만의 강점이다. 

한국도자기(주)는 최근 파스텔 색조의 화사한 식기류 ‘마카롱’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올해 유행색인 복숭아, 민트, 블루베리 등을 이용해 입체감을 살린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