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제10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을 받았다.
마크로젠은 13일 “세포 분열과 암 발생 기작(매커니즘)에 대해 연구해온 이 교수를 마크로젠 여성과학자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그동안 세포분열과 암 발생 관계에에 대해 연구를 수행해 왔다. 그중에서도 암세포의 특징인 유전체 불안정성의 비밀을 풀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시상식은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년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열린다.
허수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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