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미술치료학·상담심리학·청소년학 인기 높아

 

서울 왕십리 한양대학교 캠퍼스내 위치한 한양사이버대학교 건물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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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초 대학원을 갖춘 사이버대다. 2001년 사이버대가 인가를 받을 당시만 해도 상상하기 힘든 성장이다. 그만큼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한양사이버대는 지난 2009년 설립을 신청한 6개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대학원 설립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2010년 3월 사이버대학원을 개원했다. 경영대학원, 교육정보대학원, 휴먼서비스대학원, 부동산대학원, 디자인대학원 등 5개 대학원에서 12개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학사 졸업 후 바쁜 직장 일에 쫓기지만 지속적인 지식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이들이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규모면에서도 성장했다. 2002년 5개 학과에 950명으로 시작해 10여 년 만에 학부과정은 18개, 재학생 1만5496명으로 15배가 넘는 성장을 이뤘다. 특히 맞춤형 교육을 모토로 정부와 서울시청 등 공공기관과 삼성전자, 현대차, 롯데쇼핑 등 각 기업 임직원 2200여 명을 위탁교육하고 있고 시간과 공간을 제약받지 않고 온란인으로 수업 수강이 가능하다.

성장 요인은 전공별·분과별 경계를 두지 않고 교육 특성화를 추구해 새로운 인재상에 맞는 학생들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2013년 9월 5대 부총장으로 류태수 부총장이 취임한 뒤 온라인 교육에서도 양방향 교육을 강조해 타 대학과 차별화된 문제중심학습(Problem-based learning·PBL), 사례기반학습(Case-based learning, CBL) 등의 학습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들어 상담심리학과가 인기가 높으며 많은 여성들이 아동학과, 미술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청소년학과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서 폭넓게 취업·재취업하고 석·박사 과정에 진학하고 있다. 지난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원격대학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도 2006년부터 8차례 사이버대학 1위로 선정됐다. 올해 2학기 정시모집은 6월 1일 시작된다. 입학·편입학 정보는 홈페이지(http://go.hanyangcyber.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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