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휘성의 신곡 ‘Night and Day’ 뮤직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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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휘성의 신곡 ‘Night and Day’ 뮤직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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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2년 7개월 만에 돌아왔다.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진한 감성이 그대로 살아있는 곡으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휘성은 12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The Best Man(더 베스트 맨)’을 발표했다. 

새 미니앨범 ‘The Best Man’의 타이틀곡인 ‘Night and Day’(나이트 앤 데이)는 그동안 이별에 대한 노래를 주로 선보였던 휘성은 이번에는 연인을 향한 남자의 심리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잠에 들지 않아도/ 꿈은 꾸고 있는걸/ 가끔 너와 함께 있어도/ 잘 믿기지가 않는걸’, ‘I'm your knight na na knight’ 등의 가사말은 사랑하는 연인을 상 곁에서 지키며 사랑하고 싶다는 남자의 마음을 감각적으로 묘사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Night and Day’는 일렉기타에 전자음이 힘을 받쳐주는 곡으로 휘성 특유의 소울풍 보컬이 더해졌다. ‘With me’ 등 휘성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김도훈과 이상호가 공동작곡하고 휘성이 작사를 맡았다. 특히 이 곡은 휘성과 김도훈이 수 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곡으로 알려졌다. 

이날 함께 발표된 ‘Night and Day’ 뮤직비디오는 틴탑의 캡과 걸스데이 유라가 연인 사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휘성의 미니앨범 ‘The Best Man’에는 타이틀곡 ‘Night and Day’를 포함해 ‘Best Man(베스트 맨)’, ‘노래가 좋아’, ‘네 옆에 누워’, ‘너라는 명작’, ‘모르고 싶다’, ‘돈 벌어야 돼’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휘성은 오는 14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음악프로그램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반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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