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의 은퇴무대에 등장한 후배 스케이터 김진서(17)가 빙상계의 아이돌로 등극했다.
김진서는 6일 방송된 SBS '올 댓 스케이트 2014'에서 김연아 아이스쇼에 참석해 엑소의 '으르렁' 음악에 맞춰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김진서는 1996년생으로 지난 2012년 회장배 랭킹대회 남자 싱글 1그룹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KB금융그룹코리아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남자 싱글 시니어부문에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제67회 전국 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시니어 남자 싱글 2위에 오른 한국 남자 피겨계의 유망주다.
김연아 아이스쇼 김진서 엑소 으르렁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김연아 아이스쇼 김진서 엑소 으르렁, 빙상계 아이돌이네" "김연아 아이스쇼 김진서 엑소 으르렁, 멋지다" "김연아 아이스쇼 김진서 엑소 으르렁, 얼굴작은 존박느낌" "김진서 엑소 으르렁, 피겨선수중에 이렇게 빛나는 사람이 있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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