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심사비용 지원 늘리고 대기업 심사일수 줄이고

 

지난 3월 26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2014년도 제1차 가족친화포럼’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과 가족친화인증 기업, 전문가 등이 참석해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지난 3월 26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2014년도 제1차 가족친화포럼’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과 가족친화인증 기업, 전문가 등이 참석해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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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근로자 복지제도 중심이었던 ‘가족친화 인증기준’이 일·가정 양립 제도 중심으로 확 바뀐다. 또 중소기업의 현실을 반영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인증 기준을 차별화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가족친화인증 기준과 심사절차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4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가족친화 인증기준은 본 지표와 가점으로 나눠 본 지표는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이용률 등 일·가정 양립 제도 중심으로 하고, 가점 항목은 근로자 복지제도와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으로 구분했다. 특히 가점 항목은 중소기업에 대한 배점을 대기업보다 높게 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에는 가족친화 인증 심사비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곳에 집중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심사비 지원은 폐지하고,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인증 심사일수은 6일에서 4일로 단축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제’는 유연근무제와 자녀 출산 및 육아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현재 522개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미래부·산업부·중기청 소관 13개 주요사업의 지원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총 27개 기관에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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