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강지환, 정소민’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이 강지환, 정소민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1회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28일 방송된 ‘빅맨’(최진원 극본, 지영수 연출)서 살인미수 지명수배범 지혁(강지환 분)은 진아(정소민 분)의 차를 대리운전하게 됐다. 도로 음주 단속 현장을 맞닥뜨린 지혁은 경찰에 검거될까 우려해 도주한다. 도주 후 차에서 내린 뒤 차 주인 진아는 “너 술먹었냐”며 화를 낸다. 이때 주변에 있던 경찰차가 다가와 정체를 들킬 위험에 처한 지혁은 연인인척 진아에게 키스한다. 진아는 지혁에게 “쓰레기”라고 말하며 뺨을 때렸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전작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마지막회 2.7%보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라 앞으로 시청률이 더 오를지 기대감을 모은다.
드라마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 장남이 되면서 부조리에 맞서게 된다는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누리꾼들은 “‘빅맨’ 강지환 정소민, 흥미진진하고 재밌었어요! 오늘도 기대” (kois****), “‘빅맨’ 강지환 정소민, 본방 사수 느낌” (orab****), “‘빅맨’ 강지환 정소민, 당분간 ‘빅맨’ 폐인이 될 듯” (nail****)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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