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ACL 울산현대와 가와사키 프론탈레 경기 모습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ACL 울산현대와 가와사키 프론탈레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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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가와사키 울산’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울산현대축구단을 제치고 16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이하 ‘가와사키’)는 22일 오후 7시 일본 가와사키 토도로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H조 예선 최종 경기에서 울산현대축구단(이하 ‘울산현대’)를 3대1로 이겨 승점 12점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가와사키는 전반 32분 고바야시 유가 넣은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34분 오쿠보 요시토가 두 번째 골을 넣으며 경기 흐름을 압도했다. 울산현대는 2분 뒤인 전반 36분에 하피냐가 넣은 첫골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후반 32분 가와사키의 제시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가와사키의 야히로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공격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며 "모두 득점으로 살리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승리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선수들이 경기를 하다 보면 골을 못 넣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계속 시도하는 모습을 봤다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는 점을 봤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배한 울산현대는 조별리그 6경기 2승1무3패로 승점 7점의 성적을 거둬 조 3위를 기록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누리꾼들은 “가와사키 울산, 지금의 울산 스타일을 누구나 다 예상하고 있다는 거다 이 패배를 계기로 스타일 좀 바뀌길 바란다.” (미****), “가와사키 울산, 그래도 울산현대 힘내자” (fen****), “가와사키 울산, 스포츠란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하는 법” (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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