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1억원 기부, 세월호 현장 구호 활동에 쓰여

배우 차승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2일 사랑의열매 사랑의복지공동모금회는 "배우 차승원 씨가 오늘 오후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차승원의 기부금은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승객 구조를 돕는 이들을 위한 구호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6일째를 맞은 22일 오후 8시 45분 기준 사망자는 113명, 실종자는 189명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