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자 "자세히 살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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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페이스북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20일 세월호 참사를 당한 가족들을 행세하며 선동하는 선동꾼이 있다고 조작된 사진과 글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정부를 욕하며 공무원들 뺨 때리고 악을 쓰고 욕을 하며 선동하던 이들. 학부모 요청으로 실종자 명찰 이름표를 찾용하기로 하자 잠적해버린 이들. 누구일까요?"라며 "뭘 노리고 이딴 짓을 하는 걸까요?"라고 써진 글을 올렸다. 

그가 올린 이 글은 유트뷰 동영상 주소가 기재돼 있었으며 "아래 영상은 유가족들에게 명찰 나눠주려고 하자 그거 못하게 막으려고 유가족인척 하면서 선동하는 여자의 동영상"이라며 "그런데 위의 동영상의 여자가 밀양송전탑 반대 시위에도 똑같이 있네요"라고 밀양 시위자가 진도에 있다고 주장했다. 

글은 이어 "세월호 탑승 희생자의 유가족인 동시에 송전탑 시위 관계자가 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라며 "현자에 혼란과 불신, 극한 대립을 일으키는 전문선동꾼은 누굴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인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영상에 나온 이들은 단원고 2학년 조모 학생의 가족들이었으며 밀양 송전탑 시위 중인 권모씨의 사진을 진도 체육관 동영상의 일부 장면에 덧씌워 만든 조직된 사진이었다. 

권 의원은 논란이 확산되자 "자세히 살피지 못했다"고 말한 뒤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으나, 선동꾼으로 몰린 권모씨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와중에 종북몰이.. 니들은 인간도 아니야!" "권은희 의원 실종자 가족 두 번 울립니까", "권은희 송영철 한기호 정치인들 왜 그래요?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응하는 관료들의 행태 질책한 만큼 바른 판단 부탁합니다" "선동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 같아서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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