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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몽니, 와팝(WAPOP)투하트 사인회 및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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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와팝
 

공연과 팬사인회 등이 예정된 연예인들이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영향으로 일정을 전면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했다. 

17일 한류문화공연 와팝(WAPOP)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며 오는 19일 공연 취소 방침을 밝혔다. 

와팝 공연에는 방탄소년단, 비투비, 달샤벳, 벤, 포맨 등이 출연 예정이었다. 와팝 측은 "온 국민이 슬픔에 젖고 큰 아픔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출연 가수들이나 한류팬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할 수 없다. 애도에 동참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취소 이유를 밝혔다. 

가수 이승환, 에브리싱글데이, 뉴튼, 리플렉스가 참여한 '브이올스타즈 vol.2' 공연도 내일인 18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무기한 연기했다. 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참사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실종자 분들의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공연이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혔다.

밴드 몽니도 19일 대구 공연을 환불 조치하며 취소했다. 몽니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관객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해드리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므로 시의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몽니는 이어 "예매하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전액 환불 조치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월호의 생존자 구조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며, 고인과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남우현과 샤이니 키가 결성한 '투하트'는 19~30일까지 예정했던 음반 사인회를 취소, 걸그룹 에이핑크도 전날 예정됐던 팬미팅을 연기했다. 그룹 블락비와 티아라의 지연 등이 음원 발매, 프로모션 일정을 미뤘으며, 그룹 엑소도 오늘 예정됐던 언론 인터뷰를 취소했다. 

영화 행사도 취소됐다. 보아 주연의 '메이크어 유어 무브',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 송승헌 주연의 '인간중독'이 행사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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