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까지 경복궁, 창경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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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관광 주간’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2014 관광 주간’이다.

16일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관광 주간을 지정하고 다양한 할인 쿠폰 이용법 등 이 기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 기간 동안 원하는 지역과 할인 정보를 선택해 받은 쿠폰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서울 투어 버스 20% 할인, 4대 궁 무료 입장 쿠폰, 호텔 할인 쿠폰, 음식점 할인 쿠폰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내 서울 경복궁, 창경궁 개방 시간이 밤 10시까지 연장돼 밤 나들이도 가능하다. 

이번 관광 주간은 5월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황금 연휴'와 겹쳐 가족 나들이에 좋은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6개 경제 단체에 근로자 휴가 사용을 장려하도록 요청하고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으로 1인당 1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5월 1일부터 관광 주간, 엄청난 소식” (hjw6****), “5월 1일부터 관광 주간, 다양한 혜택 즐겨” (hn_g****), “5월 1일부터 관광 주간, 모두들 놀러갈 계획 세우셨나요” (jjda****)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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