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 펜실베이니아대(유펜) 총학생회장에 한인 2세 김재윤(20·사진)씨가 당선됐다. 1740년 유펜이 개교한 이래 여성이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아시아계 총학생회장이기도 하다. 김씨는 “학생들의 투표 참여율이 53.6%에 달해 놀랍고 기쁘다. 학생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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