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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방송인 에이미(32·이윤지)가 집행유예 기간 중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가중처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8일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에이미는 지난 2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6·여)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졸피뎀 수십 정을 건네받아 이 중 일부를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에이미는 2012년 12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 강의를 받고 있었다. 집행유예 중 입건된 사안으로 에이미는 가중 처벌이 불가피하게 됐다.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쓰이는 졸피뎀은 투약하려면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한다. 국내산 수면제보다 약효가 3배 정도 강한 것으로 알려진 약물이다.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잠에서 깬 다음날엔 전날 있었던 행동을 기억 못할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약효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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