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만의 매력 광고에 담아

 

대한항공의 광고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편이 5일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인쇄부문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했다.

이 광고는 대한항공이 지난해 3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인도양의 아름다운 두 개의 섬나라인 스리랑카와 몰디브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어 ‘인도양의 진주’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는 스리랑카를 생생한 터치감이 느껴지는 유화 형식으로 표현했다. 수천 개의 섬,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 멋진 해변과 리조트가 어우러진 몰디브는 푸른빛의 색채감이 느껴지는 수채화 형식으로 그려내 인도양의 숨은 매력을 인쇄 광고에 훌륭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항공은 3월 27일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과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캠페인으로 각각 인쇄부문과 TV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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