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20·연세대)가 리스본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종합 금메달 달성에 이어 종목별 경기에서 볼·곤봉·리본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손연재(20·연세대)가 리스본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종합 금메달 달성에 이어 종목별 경기에서 볼·곤봉·리본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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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한국 리듬체조 간판’ 손연재(20)가 국제체조연맹(FIG) 포르투갈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에 이어 볼·곤봉·리본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목에걸며 4관왕에 올랐다.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월드컵 시리즈 금메달을 최초로 거머쥔 선수가 됐다.

손연재는 7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4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볼 17.500점, 곤봉 17.450점, 리본 17.150점을 획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후프 종목에서는 17.500점을 따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후프 금메달은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18.050점)가, 은메달은 마리아 티토바(러시아·17.700점)가 차지했다. 

앞서 6일 열린 개인종합에서 손연재는 후프 17.900점, 볼 17.800점, 리본 17.950점, 곤봉 17.550점을 받아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올랐다.

종목별 경기에서는 전날 개인종합 경기보다 깔끔한 수행을 보여주진 못해 점수가 조금씩 낮게 나왔다. 그러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 마리아 티토바 등 다른 정상급 선수들이 실수를 범하면서 손연재를 도왔다.

큰 실수를 줄인 것도 우승에 한몫했다. 지난 시즌까지는 수구를 놓치는 등의 실수를 범했던데 반해 올시즌에는 그런 모습이 눈에 띄게 줄었다. 프로그램 난도를 지난해 보다 끌어 올린 것도 우승 요인으로 꼽힌다.

이로써 손연재는 올시즌 가장 큰 대회인 인천아시안게임에서의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손연재는 여러 공식석상에서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금메달을 최종목표로 말한 바 있다. 

손연재는 이날 경기가 끝나고 “세계대회에서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졌을 때 뭉클하고 행복했다”며 “다가오는 이탈리아 월드컵 등 다른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13일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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