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꽃샘추위'
오늘 아침 산간과 중부 일부 지방 기온이 영하권으로 꽃샘추위를 보였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전날보다 7도 낮은 3도로 쌀쌀하다.
중부 일부 지방은 온도가 뚝 떨어졌다. 강원도 철원은 -2.4도, 경기도 파주 -1.4도, 대전 1.8도로 어제보다 3~4도 떨어졌다.
강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15cm의 큰 눈이 내렸다. 미시령은 15cm, 진부령 9.5cm, 대관령 9.2cm로 한겨울을 연상케 한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은 12도, 남부지방은 15도 안팎이다.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이며 6일 오전까지 꽃샘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오늘 아침 꽃샘 추위, 꽃샘추위가 살짝 왔지만 추울정도는 아니네요~ 오늘하루도 멋지게 출발해요" "오늘 아침 꽃샘 추위, 비온뒤 꽃샘추위라고하니 모두 감기조심" "오늘 아침 꽃샘 추위, 조금 더 따뜻하게 입으셔야겠네요.^^" "오늘 아침 꽃샘 추위, 따뜻한 겉옷 꼭 하나 걸치고 외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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