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김해시장 예비후보 "새누리당, 여성 배려 약속 이행해야"

 

조현 새누리당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3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경남도공천관리위원회의 1차 컷 오프에 여성 을 포함시키지 않은 새누리당이 너무하다며 눈물을 흘렸다.cialis manufacturer coupon cialis free coupon cialis online coupon
조현 새누리당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3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경남도공천관리위원회의 1차 컷 오프에 여성 을 포함시키지 않은 새누리당이 너무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cialis manufacturer coupon cialis free coupon cialis online coupon
ⓒ뉴시스·여성신문

경남지역 유일한 여성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인 조현(56·사진) 인제대 교수가 새누리당 김해시장 경선후보 '컷오프'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 여성 배려 공천개혁을 지키지 않는 새누리당을 비난했다.

조현 후보는 3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에서 정치적 소수자들인 여성과 장애인에 대해 공천을 배려해 정치혁신과 개혁을 약속한 새누리당이 여성인 자신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은 잘못된 공천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경남도의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82명 중 유일한 여성 후보를 컷오프에서 탈락시킨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 예비후보는 "여성 후보로 뛰어보니 남성들과 경쟁하기에는 아직 여러가지 제약이 많다. 운동경기 골프에서도 남성과 달리 레이디티가 있는 점을 감안해 새누리당은 여성 배려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1차 컷오프를 통과한 후보들과는 별도로 자신을 추가해 '5+1'로 본 경선을 진행 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새누리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해시장 예비후보 1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지난달 31일 5명으로 압축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지난달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이 존중받고 배려받는 도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여성 친화도시,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여성 일자리 창출', '보육․직장이 양립하는 환경조성', '여성의 출산환경 지원', '여성의 시정참여 기회'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